[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거리에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무료 목공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나무의 감성과 창작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체험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연령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미취학 아동은 음성군 농산물 대표 캐릭터 색칠 체험, 청소년과 성인은 나무에 그림을 그리거나 문구를 새기는 우드버닝 또는 캐릭터 우드버닝을 할 수 있다. 특히 군목(郡木)인 은행나무로 만드는 컵받침 체험이 마련돼 목재 특유의 질감과 촉감을 직접 느끼는 기회도 제공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며, 목공예, 놀이방, 시청각실,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나무와 목제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디자인해보는 교육 및 체험의 장이다.
정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그리고 1월 1일이다. 일반 목공체험은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유료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거나 현장 접수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명작페스티벌의 목공 체험 부스는 평소 정규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축제 기간만의 특별 기획으로, 목공체험장 운영 시간 외에도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참여가 가능해 더욱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농산물 캐릭터 색칠, 우드버닝, 은행나무 컵받침 제작 등 체험의 폭이 넓고, 누구나 부담 없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나만의 컵 받침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음성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말한다. 체험을 통해 자연과 나무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창작의 기쁨도 맛보라는 기대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필드 체험으로서의 재미는 물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나무와의 교감을 통한 힐링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명작페스티벌 참여는 기존 목공 체험보다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축제의 활기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