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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9월 27일 토요일

먹방 아니고 급요리! 곡성에서 셰프 꿈틀대는 전국 요리 경연

청년·학생 참여 높이고 농특산물 담은 K-Food 창작 경쟁

최치선 기자
‘2025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9월 27일 토요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제3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생요리 & 제과·제빵 경연대회’와 함께 열려, 먹거리 문화 확장과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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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제공=곡성군)

 

곡성에서는 ‘청춘 맛 대전!! 요리하는 청년, 곡성을 담다’를 슬로건 삼아, 청년 창업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접목시키는 요리 경연을 기획했다. 대회는 전국민 공모로 참여 팀을 모집했고, 9월 초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0팀(20명)이 최종 선택됐다. 학생 경연 부문은 별도로 30팀(60명)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라이브 요리와 제과·제빵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완성도, 지역성과 창업 연계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남조리과학고 출신 등 전문가 심사위원 3인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심사를 통해 요리의 맛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의 활용, 장래 상품화 가능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곡성 백세미 같은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면 지역성을 강조하는 점수 요소가 되며, 창업 아이템으로 성장할 여지를 보여준 팀은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경연 외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가 풍성하다. 스타 셰프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요리 노하우와 창업 경험담이 공유되며, ‘미트마스터 & 바비큐마스터 퍼포먼스’ 코너에서는 돼지 두 마리를 활용한 라이브 바비큐 쇼가 펼쳐진다. 푸드 카빙, 무알콜 칵테일 페스타, 우리쌀 알알이 오란다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기념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또한 참여자와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품으로 곡성 특산품인 백세미와 금 1g을 추첨하여 제공하며, 맛과 재미 둘 다 잡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관계자는 이 행사가 단순한 요리 대회가 아니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 농업이 만나 K-Food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5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는 맛과 지역, 창의와 창업이 만나는 축제다. 27일 하루 동안 펼쳐질 본선 무대는 경쟁뿐 아니라 곡성 농특산물의 잠재력과 지역 문화가 뒤섞인 놀이터다. 관람객들은 맛있는 요리를 본다는 즐거움 외에, 음식을 통해 지역의 농업과 청년들의 비전도 엿볼 수 있다. 입맛 자극하는 요리 한 접시, 카메라에 담는 기억 한 컷, 곡성에서의 하루가 그 어느 여행보다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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