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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자연 품은 디지털 예술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첨단 기술로 피어난 치악산 사계절…체험형 몰입으로 감동 두 배

김보라 기자
원주 소금산, 자연 품은 디지털 예술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원주시가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자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하며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의 탄생을 축하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센터는 원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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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제공=원주시)

총 46억 원이 투입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단순한 시청각 경험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전시를 구현했다. 센터는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3곳의 전시관에는 다양한 영상과 음향, 그리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되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체험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거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과거 출렁다리의 아찔함과 짜릿한 소금잔도의 스릴을 넘어, 이제는 디지털 예술로 구현된 원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개장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미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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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개관식(제공=원주시)

길이 404m의 울렁다리와 높이 200m 절벽에 설치된 360m 길이의 소금잔도, 그리고 스카이타워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해왔다.

2024년에는 케이블카와 하늘정원, 에스컬레이터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접근성과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기존 인프라에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가 더해지면서 원주시는 자연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4월, 임실군이 원주시의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하는 등 원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은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관식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디지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원주시민은 대인 2천 원, 소인 1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권 구매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원주시가 지향하는 ‘관광 도시 원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기존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에 더해, 이제는 최첨단 미디어아트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원주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진정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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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센터 개관(제공=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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