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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흥...목감아트하우스27, 당신의 무대가 기다린다

공연·스터디·문화 굿즈까지 내 손안에

10월부터 12월 당신의 이야기를 채울 3개월

분기마다 기회를 여는 생활문화 아지트

김보라 기자
시흥...목감아트하우스27, 당신의 무대가 기다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 목감동에 숨어 있는 공간, 목감아트하우스27에선 앞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당신의 무대가 열린다. 스터디 모임, 소모임 발표, 퍼포먼스 연습까지 가능하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정기대관 접수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삶 속의 소소한 예술이 가능한 공간, 움직이는 당신의 손끝과 목소리가 이곳에서 빛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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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아트하우스27, 4분기 정기대관 신청 안내\' 포스터(제공=시흥시)

 

목감아트하우스27은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운영하는 생활문화 시설로, 지역 주민과 동아리, 문화 예술 단체들에게 다양한 창작과 발표의 장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야외 마당에서 돗자리를 펴고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같은 행사를 주최하며 가벼운 문화 나들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4분기 정기대관 신청은 목감아트하우스27의 문을 꽉 채울 기회다. 대상은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 단체. 대관 가능한 공간으로는 주로 3층의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그리고 공연 연습을 위한 ‘공연연습실’이 있다. 1·2층 공간도 가능하나, 유관 기관이나 단체의 공문 협조가 필요하다. 사용 기간은 심사를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이다.

 

공간 대관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엔 오전(10:00~12:00), 오후1(13:00~15:00), 오후2(15:00~17:00), 오후3(18:00~20:00) 네 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요일은 오후2 타임까지만 운영된다. 삶이 일하는 시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듯, 취미와 열정을 위한 시간도 여기에 배려돼 있다.

 

신청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운영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정기대관 단체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되며, 신청자가 많아 잔여 공간이나 취소 공간이 생길 경우 수시 대관도 이어진다.

 

이번 분기부터는 공간 이용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변화도 눈에 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대관 우대사항을 새로 넣어 “소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었다.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지만 기회가 부족했던 이들에게 희망의 문이 된다는 평가다.

 

이 공간은 단순히 방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 커피 향기 퍼지는 동아리 소모임, 공연을 반복 연습하며 느끼는 설렘, 발표회 전 손발이 떨리는 무대—이 모든 감각이 살아 있는 문화의 현장이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공연·예술 발표의 무대이자, 취미와 열정이 실체를 가지는 장소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다. 첫 연습, 첫 발표, 첫 만남. 목감아트하우스27은 그 ‘처음’들을 위한 무대로 적합하다. 이 공간을 통해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들은 자신의 색깔을,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꺼내 보일 수 있다. 정기대관 신청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며, 10월부터 공간이 열릴 예정이다. 자신의 무대를 꿈꾸는 이들에게 문은 이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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