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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해 분성광장, 음악으로 동네 구석구석 온기 뿜뿜

전통과 다문화의 교차점서 펼쳐지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뮤지션 ‘옐로은’과 ‘흥키타카 남매듀오’ 무료 공연으로 도민 맞이

김보라 기자
김해 분성광장, 음악으로 동네 구석구석 온기 뿜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김해시 분성광장(분성로 335-34)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도내 뮤지션에게는 공연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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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포스터(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진흥원은 올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주제로 전통시장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상반기 의령군, 함양군, 거창군 등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음악무대를 선보였다.

 

김해 공연은 분성광장에서 열리며, 무대에는 어쿠스틱 듀오 ‘옐로은’과 퓨전국악팀 ‘흥키타카 남매듀오’가 오른다. ‘옐로은’은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팀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1990년대 대중음악 커버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흥키타카 남매듀오’는 국악 소리꾼 김새아와 기타리스트 하이세진으로 구성된 퓨전국악 팀으로, 재즈와 발라드를 국악풍으로 편곡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공식 홈페이지, SNS(@musisis.gn), 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055-230-88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김해 분성광장은 동상시장과 외국인 거리 인근에 위치해 전통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대중음악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김해 분성광장이라는 생활밀착형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다. 무료 공연의 문이 열려 있는 만큼, 가볍게 발길을 옮겨 보기를 권한다. 음악이 흐르는 광장에서, 우리의 이야기와 감성이 더욱 가까워지는 순간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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