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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만 들썩여도 힐링이 시작된다”

호시노리조트...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로 떠나는 감성 충전 여행

최치선 기자
“비행기 티켓만 들썩여도 힐링이 시작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 노선의 승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국토교통부와 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양국을 오간 승객은 총 1,124만여 명으로, 작년보다 10.7% 증가했다. 이는 여행 수요의 회복을 넘어 새로운 흐름—소도시 중심 노선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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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고하마지마 \'모닝 해상 라운지\'(제공=호시노리조트)

 

항공 수요 증가의 배경에는 긴 엔저(弱日元) 영향과 함께 저비용 항공사의 소도시 취항이 있다. 제주항공은 6월 5일, 인천–하코다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7월부터 주 4회 운항 체제로 확대했다. LCC가 일본 소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여행객들에게는 독특한 여정이 열린 셈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행 그 자체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예컨대 홋카이도에는 삿포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여름철, 진짜 홋카이도를 느끼고 싶다면 아사히카와가 제격이다. 후라노, 비에이로의 접근도 용이하며, 최근 아시아나가 직항로를 개설해 접근성도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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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 \'자유시장 투어\'(제공=호시노리조트)

 

아사히카와 여행에서 추천할 만한 숙소는 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다. 공항 셔틀과 역 인접성까지 갖춰 이동이 편리하며, 자작나무 숲이 압권인 로비에는 웰컴 드링크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어 온종일 기분 좋은 발상을 자극한다. 여름에는 지역 명물인 멜론을 활용한 ‘멜론 풀 나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저트부터 안주까지 멜론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한여름의 감성을 제대로 충전할 수 있다.

 

일본 소도시의 가치가 더욱 고급 여행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이 같은 리조트들은 지역 매력을 200% 이상 배가해 준다.


항공회복의 다음 단계는 더 많은 소도시로 향하는 길이다. 비단 이동의 편의성뿐 아니라, 그곳만의 이야기를 만나고, 감성을 채우는 여행. 항공 노선 확대와 숙소의 감각적 진화가 맞물리며, ‘비행기 티켓만 들썩여도 힐링이 시작되는’ 시대가 도래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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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 \'멜론 풀 나이트\'(제공=호시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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