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제15회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 전: 배지로 만나는 세계인의 17가지 약속’과 연계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하는 SDGs 포토존 인증샷 챌린지’를 운영한다. 작은 배지를 통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전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는 200여 점의 SDGs 배지가 전시되며, 각 배지는 빈곤 퇴치, 기후 대응, 성평등, 평화 등 17가지 목표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상 속 소품인 배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약속이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된 포토존 인증샷 챌린지는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전시장 내 마련된 SDGs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전시 종료 후 SDGs 배지를 포함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SDGs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지속가능한 미래에 동참하는 작은 실천’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이번 챌린지에 즐겁게 참여하며 SDGs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 역시 “작은 인식과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DGs 배지 컬렉션 전’과 ‘포토존 인증샷 챌린지’는 단순한 문화 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는 장이 된다. 작은 배지와 한 장의 사진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으로 확산되는 현장을, 올가을 음성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