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문체부... “로컬의 감성, 여행업계와 만나다”

‘두레함께데이’로 열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사간 연대의 장

문소지 기자
문체부... “로컬의 감성, 여행업계와 만나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관광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여행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AK.jpg
\'2025 두레함께데이\' (제공=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지역만의 특색을 담은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관광사업을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프로그램으로, 현재 50개 기초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번 ‘두레함께데이’는 그간 쌓아온 노력의 결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첫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직접적인 만남의 장이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모두 124개 사,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 공간에는 지역의 식음 상품과 기념품이 다채롭게 전시되었으며, 여행업계 관계자와 사업체 운영자의 상담과 설명회가 이어졌다. 향후 연말까지 이와 연계한 모객 지원, 상품 판매 활성화 등의 후속 지원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역 콘텐츠가 여행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가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관광 콘텐츠는 대도시 중심 축에 맞춰져 왔다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 콘텐츠’의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두레함께데이’는 그 가치를 여행 업계와 시장 기회로 연결시키는 모멘텀 역할을 한 셈이다.

 

지역 주민사업체들은 이번 전시와 설명회를 통해 상품의 취지와 가치를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장을 얻게 되었으며, 여행사는 이를 상품 라인업과 일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이러한 가치 교류는 중장기적으로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레함께데이’는 단순한 상담회가 아닌,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지역 콘텐츠가 여행 시장에서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다. 여행업계는 지역의 고유가치를, 주민사업체는 시장과의 접점을 얻어 상생의 선순환이 시작됐다. 로컬의 감성을 담은 여행이 더 넓은 무대에서 빛나기를 기대하게 하는 날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