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연계하는 ‘오감자 페스타’의 마지막 무대가 횡성에서 열린다. 자연과 전통, 미식,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맛과 재미, 그리고 치유가 함께하는 여행”을 지향한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이틀간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최장 2.4km 루지 체험으로 몸을 깨우며, 횡성시장에 깃든 전통 먹거리(더덕구이, 메밀전병 등)를 통해 지친 입맛도 달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유명한 국순당의 ‘주향로’에서는 전통주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시음도 가능하다.
숲 속 힐링의 공간으로 알려진 국립횡성숲체원과 주변 치유형 체험시설도 오감 여행의 한 축을 이룬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눈과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눈으로만 보는 여행을 넘어,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이번 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국’ 관광 브랜드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원주·홍천·영월·평창·횡성의 순회 페스타는 강원 내륙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체화시키는 방식으로, 관광의 깊이를 더하는 현지 체류형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오감자 페스타’는 강원 여행의 새로운 모델이다. 1박2일 동안 루지 체험부터 전통시장 먹거리, 전통주 시음, 숲속 힐링까지. 이 모든 것이 오감으로 선사하는 몰입형 여행. 도시의 소음을 떠나 감각으로 연결되는 강원에서의 추억, 지친 마음에 꽉 차는 여행의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