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경험을 한층 개선하기 위해 BGF리테일(CU 운영사) 및 로드시스템과 협력, 올해 연말까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세금 환급분이 이미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환급 절차 없이 곧바로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며, 전국 570여 개의 CU 편의점에서 트립패스 모바일 QR 코드만으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자동으로 캐시백 혜택 응모 대상이 되며, 관광객 방문이 많은 5개 점포에서는 즉시 환급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은 공항에서 환급 창구를 찾기 위한 긴 대기 줄 없이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권 기반의 트립패스 플랫폼은 결제만으로도 면세 처리가 가능하게 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D-테일리한’ 한국 여행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
위치 정보와 상세한 이용 가능 점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 측은 편의점이라는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활용하여 외국인 방문객이 자주 찾는 채널에서 자연스레 사후면세 제도를 알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는 기존 면세쇼핑의 번거로움을 과감히 빼버린 여행 트렌드다. 이제 외국인 관광객은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고, 캐시백과 기념품 이벤트로 소소한 기쁨도 챙길 수 있다. 여권 하나면 끝나는 이 간편한 쇼핑 방식은 한국 여행의 편의성을 다시 쓰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일상적 공간에서도 한국 문화를 가볍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