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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음악과 문화가 만난 특별한 일상, 이보다 더 힙할 순 없다

115명의 NYO-USA 단원, K-컬처 팝업 체험 ‘여행자의 집’에서 한국을 느끼다

최치선 기자
한국에서 음악과 문화가 만난 특별한 일상, 이보다 더 힙할 순 없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USA(NYO-USA)’ 단원 115명이 지난 5일 서울을 찾았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 하루 전,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홍보공간인 하이커그라운드 팝업 전시 ‘여행자의 집’을 방문해 한국 교복 입어보기, 한국어 배우기,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임시 타투 등 다채로운 K-컬처 체험에 빠져들었다. ‘여행자의 집’은 한국 교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시공간으로, 청소년 관광객의 감성과 체험 욕구를 반영한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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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USA(NYO-USA)’ 단원 115명이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관광공사)

 

NYO-USA는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들의 방한은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음악과 관광, 문화 체험이 만나 새로운 여행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다.

 

하이커그라운드 ‘여행자의 집’에서 단원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를 배웠고, 교복을 입고 직접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교실을 체험했다. 또한 지역 명소를 담은 임시 타투로 ‘소확행 감성’을 즐기며, 젊은 감수성에 맞춘 문화 콘텐츠의 힘을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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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그라운드에서 교복 체험을 즐기는 NYO-USA 단원들(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이 케이팝 히트곡, 토니상 수상 뮤지컬 등을 바탕으로 미국 청소년층 사이에서 매력적인 문화관광지로 자리 잡은 덕분에, 공사 뉴욕지사는 미국 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교육 박람회인 ‘미드웨스트 클리닉’과 미국 최대 합창 지휘자 네트워크인 ‘ACDA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한국 관광의 외연을 확장 중이다.

 

NYO-USA 단원들은 공연 장벽 없이 현지 문화를 즐기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였고, 공사는 올해 이미 태평양소년합창단 등 5개 단체 총 274명을 한국으로 초대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오는 17일부터는 보스턴 필하모닉, 스탠퍼드 오케스트라 등 음악계 주요 의사 결정자 5명을 초청해 한국이 공연 개최지로서 가진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이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 교실을 체험하고, 문화적 색채에 흠뻑 빠지는 모습은 ‘힙함’ 그 자체였다. 이제 클래식과 K-컬처가 만나는 이 장면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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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명소 타투 체험을 즐기는 NYO-USA 단원들(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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