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잠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롯데월드타워 81층. 이곳에 자리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오는 8월 14일부터 오감을 사로잡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아를 주재료로 한 특선 코스 ‘에센스 오브 캐비아(Essence of Caviar)’를 선보이며, 품격 있는 다이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방문일 기준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한여름 밤의 꿈처럼 황홀한 미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에센스 오브 캐비아’ 코스는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캐비아 특유의 깊은 풍미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직접 엄선한 프랑스 최초 캐비아 생산 브랜드 \'프루니에(Prunier)\'의 오세트라 캐비아를 사용해 그 가치를 더했다. 신선하고 농밀한 바다의 맛을 담은 캐비아는 전채 요리나 고명으로 주로 사용되는데 , ‘스테이’는 이를 뛰어넘어 요리의 정수가 된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애피타이저는 딜 오일의 향긋함과 어우러진 가리비 관자 요리가 장식한다. 야닉 셰프의 독창적인 저온 추출 기법으로 만든 아몬드 젤이 캐비아 본연의 향을 섬세하게 살려내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한껏 돋운다. 이어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캐비아의 풍미와 독특한 텍스처를 극대화한 백봉 오골 계란 요리가 제공되어 입안 가득 감칠맛을 선사한다. 특히 코스 중간에는 은은한 단맛과 쌉쌀함이 공존하는 아티초크 아이스크림에 캐비아가 더해진 메뉴가 준비되어, 그야말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맛의 조화를 이룬다.
메인 요리로는 버터의 풍미와 와인의 산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스를 곁들인 지중해산 농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신선한 농어와 캐비아의 조화는 상상 이상의 맛을 선사한다. 또 다른 메인 요리인 옥수수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 닭가슴살 요리는 부드러운 육질과 캐비아의 조화가 일품이다.
코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디저트 또한 평범함을 거부한다. 프랑스식 커스터드에 머랭을 얹은 달콤한 ‘일 플로탕트’ 위에, 바닐라 시럽과 김 등 예상치 못한 독창적인 재료를 활용해 캐비아의 모양과 식감을 완벽하게 구현한 ‘바닐라 캐비아’를 올렸다. ‘스테이’만의 감각적인 센스와 재료에 대한 이해가 돋보이는 디저트로, 마지막 순간까지 미식의 감동을 이어간다.
\'에센스 오브 캐비아\' 코스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런치와 디너 코스 모두에서 즐길 수 있다. 이 특별한 경험의 가격은 1인 기준 45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기념일이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에서 펼쳐지는 캐비아의 향연 속에서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새로운 미식 세계를 탐험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