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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내 손으로 만드는 웹툰, 경남에서 꿈을 그리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경남웹툰캠퍼스, 2025 웹툰 교육생 모집

김보라 기자
내 손으로 만드는 웹툰, 경남에서 꿈을 그리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가 웹툰 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2025 경남웹툰캠퍼스 웹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부터 특강, 체험까지 단계별 교육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창작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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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 경남웹툰캠퍼스 웹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 역량을 갖춘 창작자까지, 누구나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규과정은 기초, 중급, 고급의 세 단계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웹툰 산업의 이해와 아이디어 발상법, 캐릭터 기획, 콘티 구성 등 웹툰 제작의 뼈대를 세울 수 있는 기초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중급과정은 클립스튜디오 사용법, 드로잉·채색 실습, 그리고 AI를 활용한 배경 및 소품 이미지 생성법 등, 실전 활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고급과정은 한 편의 작품을 기획부터 완성까지 이끌어내는 ‘디렉션’ 과정과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페이스’ 과정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웹툰 프로듀서 아카데미’에서는 플랫폼 및 수익모델 분석, 웹툰 기획과 브랜딩 전략, 에이전시의 역할 등 작가 외의 진로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과정 외에도 웹툰을 보다 가볍게 접할 수 있는 특강도 눈길을 끈다. 도민을 위한 기본 드로잉, 인스타툰 기획, AI 이미지 활용법, 이모티콘 제작 강좌뿐 아니라 전문가를 위한 웹툰 수익모델 다각화 전략, 저작권 보호 특강도 마련됐다.

청소년을 위한 웹툰 체험 프로그램도 따로 준비됐다. 한 컷 웹툰 그리기, 웹툰 작가 따라하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웹툰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과정별 일정은 상이하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남웹툰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세대콘텐츠팀(055-230-8867)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웹툰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경남 웹툰 산업의 든든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웹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작의 꿈을 함께 그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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