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올여름은 핑크빛!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로 GO

직접 딴 달콤한 복숭아, 시원한 맥주와 야간 공연까지

분홍빛에 물드는 세종 조치원의 3일간 축제

김보라 기자
올여름은 핑크빛!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로 GO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분홍빛으로 물든 도심, 달콤한 향기와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여름 축제가 시작된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 조치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는 복숭아를 테마로 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로 가득 찬 여름 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123.jpg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포스터(제공=세종시)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주인공으로 한 복숭아축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온다.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분홍빛 복숭아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핑크 컬러 드레스코드를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세종지역 복숭아 농가들이 직접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 1만5천 박스(3㎏ 상품)가 준비되어, 시중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판매처는 현장뿐 아니라 세종시 로컬푸드마켓인 ‘싱싱장터’와 제휴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분홍색 옷을 입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900명을 매일 선착순으로 선정해 복숭아 할인권, 복숭아 2개, 스티커 사진 촬영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복숭아즙 시음, 농가와 함께하는 수확 체험도 마련돼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낮뿐 아니라 밤까지 이어지는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준다. 25~26일 양일간 열리는 야외 대중음악 공연과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뮤지션과 초청 가수가 함께하는 공연과 시원한 생맥주로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무더위 속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시는 냉방버스 5대, 이동식 에어컨, 얼음 생수 2만3천 병, 종이모자 5천개, 부채 4천개 등을 배치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휴게 쉼터와 그늘막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돼,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제23회_세종_.jpg
조치원복숭아_축제_브리핑_사진3(우리농산물유통과)(제공=세종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복숭아축제는 조치원 전체가 들썩이는 흥겨운 축제로 기획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약 9만 명의 방문객과 59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복숭아를 단순한 농산물에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장해가는 이 축제는, 조치원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지역형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달콤한 복숭아 향기 속에서, 핑크빛으로 물든 거리를 걷고 시원한 맥주와 음악으로 더위를 식히는 여름.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3일간의 경험을 선사한다. 색다른 복숭아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조치원으로 떠나보자.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