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7월 21일부터 ‘마르크 샤갈 전’ 입장권 600매(총 1000만 원 상당)를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방문객에게 예술 관광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9일까지 열리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는 샤갈의 그래픽 작품 3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이례적 전시다. 화려하고 몽환적인 색채와 형상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개막 이래 지역사회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카이뷰 라운지 38’, ‘블루 드래곤’, ‘카페 8’ 등 식음업장 이용 고객이다. 특히 ‘스카이뷰 라운지 38’의 한국 전통 다과를 모티브로 한 하이티 세트 주문 시 1세트 당 샤갈전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돌하르방 케이크, 우도땅콩 디저트, 오방색 디저트 등 제주 특색을 담은 메뉴와 함께 제주 바다 풍경을 즐기며 시각과 미식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블루 드래곤’과 ‘카페 8’에서는 7만 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당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투숙객에게는 최대 4인까지 포함된 전시 할인권(30% 할인, 총 3만 장 선착순 배부)도 제공되어, 최대 12만 명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제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미식을 결합한 기획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0만 명 이상 관객을 모은 이 샤갈전은 국내 주요 도시 전시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경주, 부산, 서울 등 주요 미술관을 거쳐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일정이다.
미술관 외에도 완도·제주 등 주요 섬 여행객이 찾는 힐링 공간과 연계될 경우,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통계적으로 확인된다. 문화관광 콘텐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방문객 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이뷰에서 예술을 맛본다’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 이벤트는 제주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다. 하이티를 즐기며 화려한 색채 세계에 빠지고, 샤갈의 작품 앞에서 감성을 채우는 하루. 제주의 미식과 예술이 만나는 이 특별한 초대, 놓치기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