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곡성군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주제로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트레일러닝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네 가지 챌린지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모험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코스는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곡성군이 이번에 소개한 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동화속 익사이팅 △동악산 트레일러닝 △설산 트레일러닝, 총 네 가지다. 관광객은 각각의 코스를 통해 곡성의 풍경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은 곡성의 대표 하천을 따라 펼쳐지는 모험 프로그램으로, 가정리 짚라인, 대황강 러닝 코스, 대황강모험시설이 포함된다. 특히 굽이치는 강을 내려다보며 활강하는 짚라인 체험은 곡성의 자연을 가장 짜릿하게 만날 수 있는 순간으로 손꼽힌다.
‘동화속 익사이팅’은 곡성기차마을의 낭만, 사계절 꽃이 피는 동화정원의 감성, 그리고 곡성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의 짜릿함이 결합된 구성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이 코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테마형 여행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동악산 트레일러닝’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동악산과 성륜사, 수도암 일대를 달리는 산악 코스다. \'설산 트레일러닝’은 옥과면 설산을 배경으로 한 도보형 모험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달리는 경험은 여행의 특별한 장면을 선사한다.
모든 코스는 격렬한 체험이 아닌 일상에서 벗어난 소소한 도전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서, 웰니스(Wellness)와 힐링을 목표로 한 이번 챌린지 코스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기만의 속도로 걷고, 뛰고, 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는 해당 코스를 기반으로 1박 2일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과 식사, 지역 체험까지 연계해 곡성만의 고유한 관광 모델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섬진강, 대황강, 동화정원, 동악산, 설산 등 곡성의 대표 명소들이 하나로 엮인 이번 코스는 자연에서 재충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알맞은 구성이다. 단순한 볼거리에서 나아가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는 여행으로, 곡성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모험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곡성의 챌린지 코스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자극과 쉼, 자연과 도전이 공존하는 곡성에서의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많은 이들이 곡성에서의 여행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