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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세계로, 김동일 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축제관광경영 부문 수상… 보령머드축제로 글로벌 도시 위상 높여

보령해저터널·리조트 유치·문화기반 확충까지 지역경제 견인 성과 인정받아

김보라 기자
보령에서 세계로, 김동일 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령시가 다시 한번 글로벌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끌어올리고 해양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리더십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 기반 관광경영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표창은 시장님 일정상의 이유로 장진원 부시장님이 대리수상하였습니다).jpg
김동일 보령시장(제공=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TV조선이 주관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보령시는 4일, 이번 선정이 축제관광경영 부문 수상으로, 김 시장의 지속적인 문화관광 중심 시정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EO 선정은 경영 혁신과 리더십을 통해 국가 발전 및 지역 활성화에 공헌한 주요 인물을 발굴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0년 넘게 보령시정을 이끌며 관광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단연 보령머드축제의 세계화다. 1998년 소규모 지역 축제로 시작된 머드축제는 김 시장 취임 이후 전략적 마케팅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지난 2024년 제27회 머드축제에서는 165만 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을 유치, 그중 8만 2,000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되며 국제 관광 행사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 시장은 축제뿐 아니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했다. 서해안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보령해저터널 개통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과의 거리감을 줄였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소노캄 보령) 유치를 비롯한 숙박·휴양 기반 확충으로 관광객 유입을 실질적 소비로 연결하는 도시 모델을 구현해냈다.

 

또한 그는 토정 이지함 기념관, 보령문화테마파크, 빛돌숲 공원 등 내륙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바다 중심의 관광 외연을 문화·역사·생태로 넓히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이는 해양과 내륙을 연결한 균형 발전형 관광 전략으로 평가된다.

 

보령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서 머드축제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브랜드 경쟁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통해 보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보령시가 지닌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실질적인 브랜드 가치로 이끌어낸 리더십의 결과다. 축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 마케팅, 해양·내륙 자원의 통합 개발, 그리고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의 도약은 앞으로도 보령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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