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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기본, 감성은 덤! 삼척 바다에서 여름을 즐겨라

7월 9일, 삼척 9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안전 점검과 해파리 방지망까지 만반 준비

증산부터 장호까지, 동해안 핫플 해변에서 만나는 바다의 여름

김보라 기자
안전은 기본, 감성은 덤! 삼척 바다에서 여름을 즐겨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 삼척시가 9개 해수욕장의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다. 삼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독성 해파리·상어 방지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는 등 올여름 방문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삼척의 청정 해변이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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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합동점검(제공=삼척시)

 

삼척시가 여름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강원 동해안 대표 해변도시인 삼척은 증산, 삼척, 작은후진, 하맹방, 맹방, 부남, 원평, 용화, 장호 등 총 9곳의 해수욕장을 오는 7월 9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시는 7월 2일 삼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양경찰, 육군 제2191부대 등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인명구조함, 감시탑, 안내표지판, 비상대응장비 등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가된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생물 출현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삼척시는 올해도 독성 해파리와 포악한 상어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해수욕장에 차단 방지망을 설치했다. 해수욕장마다 해파리 출현 시 즉각 대응 가능한 구급요원과 장비도 비치돼 있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올여름 개장되는 삼척의 9개 해수욕장은 각각 특색 있는 매력을 지녔다.

삼척해수욕장은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넓은 백사장과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장호해수욕장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투명한 바닷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스노클링 성지로 꼽힌다. 용화와 부남 해변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맹방과 하맹방 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캠핑족과 서핑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삼척해변로드와 연계해 도보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작은후진, 원평 해수욕장은 아담하지만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며, 증산해수욕장은 낚시 명소와 가까워 바다 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삼척시는 이번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감시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피서객 편의를 위한 샤워장, 탈의실, 임시 주차장 등 각종 시설도 재정비했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해 청정한 바다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삼척의 모든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피서지’라는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삼척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동해와 함께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삼척 해수욕장 9선으로 떠나보자. 바다의 청량함과 함께 안전까지 책임지는 삼척에서 올여름, 가장 시원한 추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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