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고즈넉한 절 경내에 울리는 여름밤 감성…삼척 ‘산사 숲속 음악회’

천은사에서 여는 전통과 자연의 하모니, 조관우·조장혁 등 실력파 가수 출연

김보라 기자
고즈넉한 절 경내에 울리는 여름밤 감성…삼척 ‘산사 숲속 음악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삼척시는 6월 21일 백두대간 깊은 숲속 천은사 경내에서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 저녁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이 행사에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실력파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 사진자료 -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jpg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제공=삼척시)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약 25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맞이한다. 공연장인 천은사까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죽서루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2대, 선착순 80명)가 운행되며, 이동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행사의 핵심은 천은사의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무대 환경이다. 백두대간의 울창한 숲이 포근히 감싸는 경내는 도시 일상의 소음을 잊게 하며, 고요 속에 울려 퍼지는 음악은 청중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동시에 전한다 .

출연진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이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지닌 이들은 발라드,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산사의 운치 있는 소리와 자연의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여름밤의 특별함을 배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은사의 지역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산사, 공원, 전통 공간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통과 자연이 빚어낸 여름밤의 하모니,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는 도심에서 벗어나 산속 고요함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다. 티켓 없이도 선착순 입장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문화 향유의 장은, 삼척이 품은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올여름 가장 감성적으로 만나는 창이 될 것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