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2025 고창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세계가 인정한 갯벌,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행사를 통해 갯벌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핵심은 고창 갯벌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 활동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과 동죽을 캐보는 \'갯벌체험 활동\'은 갯벌 생태계의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직접 느끼게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 학습의 장이 되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손맛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는 고창 갯벌에서 나는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갯벌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갯벌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2025 고창갯벌축제\'는 여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만돌갯벌축제장에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