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현대백화점 충청점·NC백화점·고속버스터미널·지웰시티 등이 밀집한 청주의 프리미엄 상권 중심에 ‘비즈던스(Biz‑idence) 호텔’로 주목받는 글로스터호텔 청주가 있다. 작년 1월 그랜드오픈한 이 호텔은 분양형 레지던스와 비즈니스 호텔의 장점을 결합해 출장객과 지역 주민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개념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스터호텔 청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총 352실 규모의 중부권 최대 비즈던스 호텔이다. 호텔 1~2층에는 은행, 편의점, 병·의원, 식당이 입점해 있어 복대동 ‘미니 상권’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3층에는 프론트와 뷔페 식당, 워케이션 공간, 세미나실,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등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다양한 목적의 이용을 가능케 한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디럭스 패밀리, 프리미엄, 주니어 스위트, 글로스터 스위트 등 일반 6종과 레지던스형 객실 2종으로 나뉜다. 특히 레지던스 객실은 간단한 취사·세탁이 가능해 장기출장이나 비즈니스 체류 시 매우 실용적이다.
입지 역시 돋보인다. 서청주IC와 고속버스터미널이 5분 거리며,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도 30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 게다가 호텔 바로 옆 현대백화점 충청점, CGV, 지웰시티몰 등 쇼핑·문화 시설이 자리해 숙소 이동 없이도 다채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조식 뷔페는 한식·양식 메뉴와 에그 스테이션을 포함해 푸짐하고 합리적인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 지역 주민에게도 ‘조식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또한, 글로스터호텔 청주는 청주의 다양한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고려시대 축조된 산성으로 청주시 전경과 사계절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 ‘상당산성’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직지심체요절이 소장된 ‘고인쇄박물관’도 차로 10분이면 도착해 역사와 교육적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예술 공간인 ‘문화공장 청주’는 옛 담배공장을 개조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시, 도서관, 카페 등을 즐길 수 있어 호텔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추천 명소다.
흥미로운 점은 호텔이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클럽하우스로도 활용된다는 것이다. 구단과 호텔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은 한 층 전체를 사용하며 안정적 숙소와 식사를 제공받는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K리그 전체에서도 유례없는 호텔 숙소 제공으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브랜드 운영주체인 글로스터호텔그룹(대표 노종호)은 2022년 6월 경영난을 겪던 호텔락희 청주점을 위탁 계약해 12월 리오픈, 이듬해 1월 정식 오픈했다. 이를 계기로 호텔 업계에서 분양형 레지던스 호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복대동 한복판에서 ‘출장·장기 체류·호캉스’의 삼중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스터호텔 청주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복합형 호텔 모델로 지역 숙박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청주를 방문하는 다양한 방문자에게 ‘효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대표 숙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