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구례군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반야원 등 지역의 대표 민간정원 3곳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3정·3색\'을 주제로, 각 정원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쌍산재에서는 300년 고택의 멋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천개의 향나무숲에서는 1000그루의 향나무와 목서·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반야원은 플라타너스와 소나무 숲, 청량한 연못이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각 정원에서는 다과와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정원 소품 만들기, 시화 및 미술 전시회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된 명소들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 내 모든 민간정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되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며, 자연을 품은 천국 같은 곳이라 자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정원문화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이와 연계한 문화·예술·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구례군청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 감성 충전 완료! 구례에서 만나는 정원의 모든 것](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945802dc-ebd1-4132-9aa2-9428c61f0ea6/00-legacy-cover-1210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