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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벗어나 숲으로… 관광공사·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 힐링\' 여행 활성화 맞손

수목원·정원 활용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홍보, 지속 가능한 모델 확산 목표

김보라 기자
지친 일상 벗어나 숲으로… 관광공사·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 힐링\' 여행 활성화 맞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 관광자원 콘텐츠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얻고자 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풍부한 수목원과 정원 자원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림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 및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그리고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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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 관광자원 콘텐츠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이번 협약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수목원과 정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관광과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웰니스 및 친환경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 관광은 더욱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수목원 및 정원 관련 관광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개발 ▲개발된 콘텐츠의 국내외 홍보 강화 ▲수목원 및 정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생태체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산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수목원과 정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많은 국민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임시 개원 중인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 등 전국 주요 수목원과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인프라와 공사의 관광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업무협약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끌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를 넘어, 교육과 체험, 그리고 지역 문화까지 결합된 다양한 산림 관광 콘텐츠가 개발되어 국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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