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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도 콘서트도 한자리에서!\"… 관광 잡페어, 서울에서 열린다

6월 5일 서울고용센터서 ‘관광 미니잡페어’ 개최

채용상담부터 AI 면접, 토크콘서트까지 풍성

김보라 기자
\"면접도 콘서트도 한자리에서!\"… 관광 잡페어, 서울에서 열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관광업계 구직자를 위한 실전형 채용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관광 미니잡페어’가 6월 5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수시·상시 채용 중심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맞춰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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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광 미니잡페어 포스터(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서울고용노동청은 6월 5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광 미니잡페어(잡페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관광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채용 상담부터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잡페어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국내 대표 관광기업 12곳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채용 상담은 물론, 바로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는 채용 트렌드에 따라 구직자와의 실시간 매칭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단순한 면접을 넘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크루트 인·적성검사 ▲AI 영상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1:1 취업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관광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바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등 ‘원스톱 취업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취업 준비에 지친 구직자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항공사와 MICE(국제회의·전시·이벤트)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직무 소개와 취업 전략, 커리어 팁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사전 정보 없이 관광업계에 관심을 가진 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월 28일까지 관광인 누리집(academy.visitkorea.or.kr)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는 구인 기업과의 면접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 토크콘서트 및 부대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남천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개발실장은 “2025 관광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관광기업의 44%가 상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고용노동청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가 기업에 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기적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채용은 단순한 구인·구직을 넘어, 사람과 산업이 만나는 시작점이다. ‘2024 관광 미니잡페어’는 그 연결의 장을 넓히는 실질적 현장이 될 것이다. 관광업계로의 첫걸음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서울 행사는 놓쳐선 안 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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