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의 분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농공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보조금 혜택을 강조하며, 식품 및 전자 분야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곡성군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의 분양 홍보 부스를 운영 중이다.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이 부스에서는 총 25필지로 구성된 농공단지의 현황과 분양가(208,653원/㎡)를 안내하고 있으며, 부지 현황판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스 내부에는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전남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총 면적은 182,59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50%에 달하며,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대상은 식품제조업 분야 20필지, 전자부품 및 컴퓨터·통신장비 제조업 3필지, 전기장비 제조업 2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근에 광주광역시와 순천시 등 대도시가 있어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하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곡성군은 다양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방신설·증설 투자기업에는 최대 200억 원,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 원, 근로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곡성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농공단지의 분양 내용을 알리고자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광주식품대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 누리집과 SNS, 산업입지 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분양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여 개 업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한 결과, 다수의 업체가 분양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주로 식품업체들이 입주 내용을 세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곡성군은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조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 전략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농공단지의 입지 우수성과 투자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곡성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이번 장미축제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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