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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고창군] \'2025 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 성료...오감으로 만나는 봄의 맛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개최…갯벌 체험·미식·공연에 방문객 '북적'

문소지 기자
[고창군]  \'2025 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 성료...오감으로 만나는 봄의 맛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에서 개최된 \'2025 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의 청정 바지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미식, 공연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어린이날 연휴와 맞물려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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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전어촌체험마을이 자리한 고창 심원면 하전리는 오랜 역사와 비옥한 갯벌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바지락 주산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은 굵고 신선하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감체험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처럼,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하전 바지락을 단순히 맛보는 것을 넘어 청정한 갯벌 환경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지락의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체험 행사들이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갯벌 속 진주를 찾아라\' 조개 캐기 체험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갯벌 위에서 바지락을 캐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풍천장어 잡기 체험과 다양한 갯벌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연 속에서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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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하전바지락페스티벌(제공=고창군)

 

미식의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축제 기간 동안 신선한 바지락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나눔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바지락 먹거리 장터에서는 바지락전,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죽 등 현장에서 조리된 다양한 바지락 요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새로운 바지락 요리를 소개하는 런칭쇼와 함께 열린 바지락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바지락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선보여지며 미식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맛과 체험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바지락 전국 가요제에는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갯벌 위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갯벌 퍼레이드와 갯벌 버스킹 및 피아노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또한 숨겨진 재미를 더하며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2025 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은 청정한 갯벌에서 나는 신선한 바지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미식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는 고창 하전 바지락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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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하전바지락페스티벌에서 인사말하는 심덕섭 군수(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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