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따뜻한 5월을 맞아 경남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달콤한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문화생활과 소소한 행복을 동시에 잡을 기회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가 주관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카드는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러한 카드 지원금이 연말에 소멸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이용자들이 미리미리 카드를 사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5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는 점을 고려해 카드 사용을 독려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진흥원은 카드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 카드사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영수증 인증 서식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관람은 물론 도서 구매, 음반 구입, 국내 여행 관련 상품 구매,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용품 구매 등 전국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들과 함께 공연이나 영화를 보거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날 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지역 서점, 소규모 영화관, 동네 체육시설 등 지역 내 가맹점을 이용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이벤트 결과는 6월 5일에 개별 문자 발송과 진흥원 누리집 및 경남 문화누리 소통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게 카드 사용의 즐거움을 알리고, 연말 소멸 전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055-230-8712)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