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지질공원, 국경을 넘다...포천시-일본 이토이가와시, 지질공원 국제교류 협약 체결

학생 교류부터 특별전까지… 유네스코 지질공원 간 협력 ‘가속’

김보라 기자
지질공원, 국경을 넘다...포천시-일본 이토이가와시, 지질공원 국제교류 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도시인 이토이가와시와 손을 맞잡았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양 도시 간 지질공원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2.jpg
포천시, 일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과 국제교류 업무 협약 체결(제공=포천시)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한 첫 국제 지질공원 협약으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시장이 공동 서명해 의미를 더했다. 두 지자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공동 비전을 공유하며, 체험학습, 교육, 학술연구, 박물관 전시 등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개관식 참석, 학생 교류 등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왔다. 특히 작년 8월에는 이토이가와시 방문단이 포천을 찾았고, 올해 2월 포천시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하며 협약 세부 사항을 조율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한탄강 국제 포럼’에 맞춰 이토이가와 지질공원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전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리며, 이토이가와시의 주요 지질 유산과 전통문화 등을 소개해 포천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청소년 대상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7월 자매 도시 이토이가와로 학생들을 파견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이토이가와시 학생들을 포천에 초청해 양국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는 동아시아 지역 지질공원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한탄강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