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도 담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근무, 학업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자원의 공유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월드오르그스,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비즈엔터 등이다.
담양군 소재 학교의 학생이나 교직원, 관내 관공서 임직원(소방서·군부대·교육지원청·경찰서·선거관리위원회·우체국·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교육연수원·전남동물위생시험소 등)은 신분증과 소속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정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마골생태공원은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한 공원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무료 개방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