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도 곡성군의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오는 21일(월), 상인회 주최로 ‘상인회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인 간 화합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오는 21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내 중앙무대에서 ‘상인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며, 상인 간 단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축하공연, 상인 노래자랑, 윷놀이,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윷놀이는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1956년에 개설된 장옥형 중형시장으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도 유명하다.시장에서는 곡물류, 면포, 죽공예품, 토종꿀, 석곡면의 돌실마포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시장 내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손수 만든 공예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섬진강기차마을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최근에는 ‘칙칙폭폭 야시장’과 같은 야간 이벤트를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상인 간의 단합은 물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인회 한마음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상인들의 열정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