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힐링 푸드로 리셋!” 태안 해양치유센터, 특산물 식단 개발 시동

지역 특산물 활용한 치유식단 개발 착수… 하반기 개관 앞두고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

김보라 기자
“힐링 푸드로 리셋!” 태안 해양치유센터, 특산물 식단 개발 시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핵심 콘텐츠로 ‘치유식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을 통해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를 높이고, 해양치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기변환]2.  2.JPG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제공=태안군)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개발과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연구용역은 푸드랩토리가 수행하며, 조승균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교수, 강개석 청운대 e비즈니스 창업학과 교수, 태안 출신 미슐랭 셰프 김성운 요리사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게국지, 박속밀국낙지탕, 감태, 해조류 등을 활용한 치유식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군은 식단 개발 후 두 차례 이상 식단 품평회를 열고 식단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법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센터의 시설 및 운영 방향성과 부합하는 음식 콘셉트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478㎡ 규모로 건립되며,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건축공사 마무리 후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해양치유음식의 개념 정립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안전성을 분석해 활용법을 제시하는 한편, 소비자 기호도 및 요식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식단 개발에 나서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하반기 문을 여는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내 최고의 치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의 이번 치유식단 개발은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치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개관 예정인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내 해양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