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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궁에서 만나는 전통의 매력, 유지태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

김보라 기자
고궁에서 만나는 전통의 매력, 유지태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그는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古宮萬情)’의 오디오 가이드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관람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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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배우(제공=궁중문화축전 홍보팀)

 

‘고궁만정’은 “고궁에서 즐기는 만 가지 정취”라는 뜻으로, 창경궁을 배경으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결합된 융합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작품은 물론,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공예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전시는 명정전, 함인정, 집복헌, 영춘헌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과 야외 공간을 채운다.


유지태는 이번 참여에 대해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몫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이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은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품격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유지태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객들은 창경궁의 전각 곳곳과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상설 운영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무형연구소 대표인 이정은 감독이 전시 총감독을 맡아 대중성과 예술성,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을 조성한다.


창경궁에서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복을 입고 궁궐 속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관객 참여형 퍼레이드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 유지태는 과거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서 김구를 중심으로 한 독립 투쟁을 그린 김원봉 역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짓고, 당대 최고의 권력자 역할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K-전통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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