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 최근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는 한 환자가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된 사례가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해당 환자는 비타민 기반의 기능의학적 치료를 받고 염증과 통증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 후 포기 직전… 자녀의 권유로 치료 선택
2024년 9월, 경기도 양평에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를 찾은 60대 여성 A씨는 좌측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염증과 진물, 악취로 인해 외출조차 힘들었고, 암세포는 옆구리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처음에는 치료를 포기하려 했지만, 자녀의 권유로 마지막 희망을 품고 내원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에서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염증 상태를 평가한 뒤, 고용량 비타민을 포함한 기능의학적 항암 치료를 시행했다. 약 두 달간 치료를 진행한 결과, 염증과 진물이 크게 호전되었고 환자의 전반적인 컨디션도 좋아졌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과 치료 방법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유방 내 멍울, 유두 분비물, 혹은 악취 동반 진물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 염증으로 오해하기 쉬워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유방 촬영술, 초음파, 조직검사를 통해 병기를 확인하며, 일반적인 치료법에는 종양 제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가 포함된다. A씨의 경우 비타민 치료를 통한 전신 면역 개선과 병행한 치료법이 적용됐다.
치료비 걱정에 ‘포기’ 직전… 정부 지원금으로 희망 이어가
치료 효과에 만족하던 A씨는 한 가지 고민을 안고 있었다. 바로 치료비 부담이었다. 정규 치료 과정 중 경제적 이유로 치료 중단을 고려하던 환자에게, 연구소 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운영하는 ‘의료재난 지원금’ 제도를 안내했다.
이 제도는 수술비와 항암치료비를 포함해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원은 전국 보건소 및 재단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서류 제출과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환자 사례, “경제적 도움 덕분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A씨는 "치료 효과는 뚜렷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중단을 고려해야 했던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금을 통해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정보가 없었다면 포기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김정용 박사는 “의학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정보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기 발견과 정보의 힘… 유방암은 극복 가능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결정적 요소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는 의료재난 지원금과 같은 제도가 실질적인 희망이 되고 있다. 보다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또는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