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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로 변신

놀이시설과 공연 확대,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김보라 기자
남원 춘향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내달 30일 개막하는 춘향제 행사장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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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의 놀이시설 (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사랑의 광장 일원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푸드트럭, 편의시설로 구성된 패밀리존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미니 바이킹, 디스코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와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춘향제 기간 동안에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전국밴드경연대회, 버블쇼, 서커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95회째를 맞는 춘향제는 5월 6일까지 일주일간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약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놀이, 공연, 음식, 휴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춘향제를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의 다양성을 높이고,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춘향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원 춘향제의 새로운 변화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 이번 축제는 남원시가 지역 사회와 관광 산업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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