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주문화재단은 7일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울산옹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울산옹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25개 문화관광축제 중 울산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지향하며, 옹기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외고산 옹기장인과 순창 고추장 명인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전통 문화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형 흙놀이터와 불멍 등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고산옹기협회 배영화 장인의 시를 모티브로 제작하는 주제 공연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전통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주문화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단 대표이사, 울주군 관광과장,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인, 마을주민, 기업대표, 전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산옹기축제는 옹기장인과 마을주민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했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더 많은 협의를 통해 고견을 듣고 축제에 반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옹기축제는 전통 옹기 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노력하는 축제로, 지역사회와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펼쳐질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