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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빛으로 물든 세종, 시민의 힘으로 이룬 축제의 기적

세종 빛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 수상하며 화려한 귀환

김보라 기자
빛으로 물든 세종, 시민의 힘으로 이룬 축제의 기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 빛축제 시민추진단은 25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 빛축제가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로, 축제가 다시금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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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 빛축제 에술 공연부문 대상 수상(제공=세종시) 빛축제 시민추진단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 빛축제는 \'우리 함께 희망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축제는 빛의 정원 테마존, 사랑의 빛 테마존, 빛 놀이터, 희망의 빛 테마존 등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고, 시민들은 축제를 통해 한겨울의 추위를 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종시의 시의회가 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했을 당시, 금강수변상가번영회와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축제를 이어간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는 일이다.


임인택 시민추진단 상임대표는 "빛축제는 시민의 힘으로 개최한 특별한 축제로, 세종사랑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저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빛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세종 빛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기대해 본다.


세종 빛축제는 이제 단순한 축제가 아닌, 지역 사회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행사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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