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월 이후 공석인 사장을 뽑기 위해 공개 모집에 나섰다. 24일 관광공사는 사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발표하며, 자격 요건으로 리더십, 비전 제시 능력, 관광 분야의 지식 및 경험, 조직 관리와 경영 능력 등을 제시했다.
관광공사 사장은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따른다. 모집 기한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이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작년 1월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현재까지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업계에서는 새로운 사장의 선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광공사가 직무 대행 체제에 돌입한 이후 사장 공개모집 절차를 밟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8월에도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띄웠지만, 사장을 선임하지 못한 바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관광 분야의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인물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관광공사의 새로운 사장은 향후 한국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