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선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필요시 현장실사도 실시된다. 최종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문화체육관광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5,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 상담, 교육,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과 함께 다양한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는 관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투자자 및 협업 파트너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계천클럽\'을 매월 운영하고, 산업·기업 간 수요에 맞춘 실증사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컴퍼니빌더\'를 연중 진행한다. 또한 \'관광기업이음주간\'을 9월 4주에 개최하여 기업 간 연결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의 공고·공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장 부문은 2월 중 모집 일정을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2011년 시작된 이래 2024년까지 1,698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하고 4,78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과 질적 개선, 관광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역의 파인스테이 공간 소개 서비스인 \'스테이폴리오\'와 제주에서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모노리스\'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