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달 400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매출 321억3천200만원에 비해 24.8%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 달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각각 294억2천300만원, 106억6천600만원으로 각각 23.2%와 2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지노 입장객 수는 3만3천863명으로, 1월 기준으로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의 입장객 수는 2만6천245명이었으며, 이는 제주 드림타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비중이 작았던 일본 VIP와 국내 거주 하이롤러 외국인들의 원정 방문이 최근 큰 폭으로 늘었다"며, "기존의 중화권 고객 외에 방문객 구성이 훨씬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주 드림타워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음을 나타낸다.
호텔 매출 또한 외국인 투숙객의 증가로 이어졌다. 판매된 객실 2만5천152실 중 외국인 투숙 비율이 64.4%에 달했다. 이는 제주 드림타워의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인프라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카지노 시설과 리조트 인프라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카지노 VIP들이 줄을 잇고 있다"며, "매출 호조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는 대단위 영업이익에 이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는 앞으로 제주 드림타워가 더욱 큰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의 매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제주에서 드림타워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