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2일, 국내 주요 관광업계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선발된 10개 관광 스타트업이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기회로,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성과보고회’는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참가 기업들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아 관광편의 서비스와 문화 체험 분야의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참가 기업들은 짐배송 및 세금즉시환급 서비스부터 다양한 문화 체험 서비스까지 서울 관광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을 통해 유망한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총 96개 기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0개 기업이 투자유치 및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가 심사위원단 7인의 현장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기업 ‘앰프’가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앰프는 K-POP 관련 참여형 소비자 플랫폼 ‘덕질’을 운영하며, K-POP 문화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식회사 앰프의 이종석 대표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성수와 홍대 지역에 K-POP 행사 공간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늘렸다”며, “서울을 방문하는 더 많은 관광객이 K-PO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성과보고회 이후에도 관광새싹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를 통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서울 관광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발굴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관광새싹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