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47% 증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시장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 178억 원 기록

김보라 기자
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47% 증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야놀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7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2,643억 원으로 14% 증가하며, 야놀자의 글로벌 성장세와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따른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001.jpg
야놀자 로고(로고=야놀자)

 

야놀자는 3분기 동안 글로벌 200여 개국에서 거둔 통합거래액이 9조 9천억 원으로 232% 급성장하면서, 이에 따른 수수료와 구독료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클라우드와 플랫폼 부문에서 각각 두드러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향상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B2B 부문인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이 91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74억 원으로 178% 성장해 야놀자 전체 실적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이 부문은 숙박 및 여행 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여행사와 호텔 등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크게 확대했다.

 

B2C 부문인 플랫폼 사업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플랫폼 매출은 1108억 원으로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6억 원으로 7% 증가했다. 야놀자는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이후 대형 플랫폼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가 강해지면서, 지난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작년 7월 대비 100만 명가량 증가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의 인터파크트리플 부문은 매출 728억 원을 기록했으나 89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적자를 보였다. 야놀자는 여행 산업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본 지진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글로벌 여행 시장의 수요 회복세를 반영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거래처 미정산 사태와 일본 지진 등 여러 요인 속에서도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클라우드 부문이 이번 분기 최대 실적 경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클라우드와 플랫폼 사업 모두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야놀자는 3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과 여행 플랫폼 확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은 향후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