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통시장의 서비스 인식 개선과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전통시장의 505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시장은 ▲서울 풍물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경기 수원남문로데오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남 순천웃장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시장 ▲경남 진주중앙논개시장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상인들은 가격 정찰제 시행,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준수 등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점포에 스마일 앰버서더 현판을 부착하고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지원하며, 상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스마일 앰버서더를 찾아라\' 온·오프라인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K-관광마켓의 스마일 앰버서더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11월 9일에는 단양구경시장과 진주중앙논개시장, 10일에는 인천 신포국제시장과 안동구시장연합시장, 16일에는 서울 풍물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17일에는 수원남문로데오시장과 순천웃장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귀여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인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전통시장이 현대적인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