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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항공음악회로 항공문화 향유의 장 마련

제44회 항공의 날 기념 행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객들 매료

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 항공음악회로 항공문화 향유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10월 31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44회 항공의 날 주간을 기념하고, 박물관 개관 4주년을 맞아 항공문화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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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사진=항공박물관)

 

항공음악회는 10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약 900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물관 기증자, 항공업계 종사자, 지역 주민 등이 초청되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 좌석은 매진되는 등 항공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었다.


음악회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가 출연해 빅밴드 연주, 중창, 퓨전국악, 타악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1930년대 비행기 동요를 최초로 편곡한 ‘비행긔’의 연주가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소장 중인 원본 유성기 음반을 바탕으로 한 의미 깊은 무대였다.


공연은 공군에서 복무 중인 임동현 병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초대가수 럼블피쉬의 히트곡 메들리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악회에서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네컷 사진 찍기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특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국립항공박물관과 협업을 이어온 대한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이 후원한 국제·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다양한 항공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태현 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국민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문화 대중화와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앞으로도 항공문화를 선도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항공음악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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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음악회 (사진=항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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