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의 관광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며,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은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팬사인회,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어워즈, 케이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에서는 조나단, 팀브라더스, 서리요가, 흥나는캠핑, 달그닥TV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전남의 축제, 미식, 남도케이컬처, 웰니스, 농산어촌 등 5대 테마를 주제로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들은 현장의 마음우체통을 통해 팬들이 제출한 질문에 답하며 전남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관광 콘텐츠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 인플루언서\' 위촉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9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 공모전에는 118개의 영상이 출품되었고, 총 조회수 12만 회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을 포함한 34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 인플루언서\'로는 팀브라더스, 서리요가, 흥나는캠핑, 달그닥TV, 대금이누나 등 7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남의 관광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교육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로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팸투어를 통해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며, 글로벌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에이핑크, 원슈타인, 배드키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히 영상공모전 대상 수상자와 케이팝 스타의 즉석 인터뷰가 진행되어 현장의 흥을 더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페스티벌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남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