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문화예술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탄생

울산 중구, 24일 개관식 열고 다양한 독서·생활문화 프로그램 제공 예정

최치선 기자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중구는 24일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의 개관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098.jpg
울산 종갓집도서관 (제공=울산 중구)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울산시립미술관이 들어서면서 기존 북정동에 있던 중부도서관이 유곡동으로 이전한 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공간이다. 국·시비와 구비, 특별교부세 등 총 323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4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되었으며, 이후 장서 확보와 시설 점검 등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독서와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지하 1층에는 웹툰과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재미마루, 북카페, 야외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상 1층에는 음악 감상실, 방음시설을 갖춘 악기 연습실, 어린이 창의 공간, 생활체육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2층과 3층에는 일반 자료실과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각 자료실이 문 없이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약 9만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열람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 및 생활문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동화 구연, 필라테스, 유아 발레 등 총 24개의 주민 맞춤형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예약 도서 대출기, 감정 인식 도서 추천 무인 안내기,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주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쌓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27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9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은 특히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