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돈과 한우 바비큐를 즐기면서 국화 전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바비큐 시설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올해 바비큐 시설을 7종 62대로 늘려 다양한 메뉴와 조리 방법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터널 바비큐, 도르래 그릴 바비큐, 소시지 바비큐,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다채로운 바비큐 요리가 준비된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유튜버 및 웨버 바비큐 존도 올해 다시 운영된다.
홍성의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을 이용한 시식과 할인 판매도 이루어지며, 상설시장에는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축제의 안전성을 위해 군은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축제장에 안전관리탑 4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홍성사랑국화축제도 함께 열려, 230만 송이의 국화로 꾸며진 조형물이 전시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바비큐와 함께 국화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청운대와 협력하여 무료 카라반 캠핑장도 운영되며, 개인 카라반 소유자에게는 50개의 사이트가 제공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충남을 넘어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홍성군의 축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먹거리, 국화 전시, 다채로운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