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26일부터 9일간 열리는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특히 어린이들이 자연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태계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갈대로드 생태 탐험대’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강진만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1,572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태 사랑 동화나라’에서는 대형 도화지에 강진만의 대표 동물들을 그리며 자연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엄마까투리 싱어롱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들도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버블&매직 솜사탕 쇼’로, 비눗방울과 마술 공연, 솜사탕 퍼포먼스를 결합한 환상적인 무대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우유파티(우유텍)’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 자전거 솜사탕 체험’이 있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솜사탕을 만들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더불어 대형 연날리기 체험과 갈대밭 그림 그리기 등도 마련되어 자연 속에서의 창의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만 갈대밭은 남해안 최고의 생태 서식지로,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