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18회 익산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달리기 대회, 아마추어 장애물 경주, 장기자랑 등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핵심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아마추어 장애물 경주는 반려견들이 주인과 함께 다양한 장애물을 넘으며 그들의 협동심과 능력을 보여주는 인기 이벤트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도그 스포츠 훈련 시범과 펫티켓 강의는 반려동물의 훈련 및 올바른 행동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과 건강검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캠페인도 함께 열려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반려동물의 일생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되며, 사료, 간식, 옷, 보험, 장례용품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FCI 국제 도그쇼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익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참여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