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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서울 중구, 황학회화나무제와 힙도락 축제 18일 개최

200년 전통 회화나무 앞 제례식과 신중앙시장 힙한 축제가 어우러진 행사

김보라 기자
서울 중구, 황학회화나무제와 힙도락 축제 18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8일 황학회화나무제와 신중앙시장의 힙도락(HIP:道樂)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지난해부터 연계되어 황학동의 가을을 장식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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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앙시장 힙도락축제 포스터(제공=서울 중구)

 

황학회화나무제는 200년 이상 지역을 지켜온 회화나무 앞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행사다. 이 행사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례 위원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전통을 이어가는 한편,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중앙시장에서는 ‘힙도락 축제’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힙도락’이라는 이름은 신중앙시장의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힙(hip)’과 음식을 즐기며 행복을 느낀다는 의미의 ‘식도락(食道樂)’을 결합해 탄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학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젊은 세대와 전통시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힙도락 축제는 신중앙시장 어울림쉼터에서 열리며, 황학상권 명품보행환경 추진단 발대식과 신중앙시장 브랜드 발표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신중앙시장은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으로 도약을 준비 중임을 알릴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신중앙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앞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흥을 느끼고, 신중앙시장이 더욱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중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DJ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지역 상인과 관광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황학동만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신중앙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시장 탐방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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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회화나무제포스터(제공=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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