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경남 문화예술주간’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의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주간으로,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며 도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도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및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경남에서 진행된 4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78건의 프로그램에 3,1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주간은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도민과 함께 나누고, 그 결과를 종합 평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4일부터 17일까지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최종 성과 평가회’는 ‘내일을 여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교육 사업의 성과가 발표되고, 도내 문화예술교육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와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첫날인 14일에는 경남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허모영 기획자, 경남민예총 마산지부 김철현 기획자,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 권양희 기획자, 김해문화관광재단 전현주 담당자 등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경남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들로, 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문화예술주간에서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틈만나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14일에는 음악공방의 미니음악회 ▲15일에는 몸부림의 스트릿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김해민속박물관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비정형 나무토막으로 꾸며진 ‘축하 메시지존’, 도정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영수증 사진기 체험과 꾸미기 존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이번 경남 문화예술주간은 도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더욱 확장성을 갖춘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